생활정보 / / 2024. 5. 20. 01:33

5월 제철 음식: 딸기부터 소라까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대한민국에서 5월에 제철인 음식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봄의 마지막 달인 5월, 신선한 재료들이 가득한 이 시기에는 어떤 음식들을 즐겨야 할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하죠 😉✨

 

 

5월 제철음식

딸기
딸기

딸기 🍓 

 딸기는 5월의 대표적인 제철 과일로, 상큼한 맛과 향기로 유명합니다. 딸기는 비타민 C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와 소화를 돕는데 효과적입니다. 신선한 딸기는 냉장고에 보관하며, 세척 후 종이 타월로 물기를 제거한 후 보관하면 오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딸기는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요리나 주스로도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두릅
두릅

 

두릅

 두릅은 봄철에 푸른 잎이 자라는 식물로, 상쾌한 미각과 함께 건강에 좋은 성분이 풍부합니다. 비타민 A, C, K와 칼슘, 철분이 풍부하여 눈과 피부 건강을 챙길 수 있으며, 두릅은 데쳐서 물에 담가 쓴맛과 떫은 맛을 제거한 후 초고추장을 찍어 먹거나 무쳐서 먹습니다. 또한 쇠고기와 꼬치에 끼워 두릅전을 지져 먹기도 하며 술을 담가 약술로 복용하기도 합니다.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금에 절이거나 얼리기도 합니다.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준 후 신문지에 싸서 냉장실 채소실에 보관합니다. 향을 즐기는 산채이므로 오래 보관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

 

 

 

 

취나물
취나물

취나물

 취나물은 봄철에 푸르게 자라는 야채로, 상쾌한 미각과 함께 건강에 좋은 성분이 풍부합니다. 비타민 A, C, K, 칼슘, 철 등이 풍부하여 눈과 피부 건강을 챙길 수 있으며, 특히 미각에 활력을 불어넣어 산뜻한 식사를 만들어줍니다. 취나물은 물을 끓인 후 빨리 삶아야 햇볕에 갈아지지 않으며, 위생봉지에 넣어 냉장고에 두면 2~3일은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오래 보관하려면 데친 후, 물기를 꼭 짜 냉동실에 넣어두거나 말려서 보관합니다.

 

 

 

 

장어
장어

 

장어

 장어는 고단백, 저지방의 건강식품으로 봄철에 많이 섭취됩니다. 특히 비타민 A, B, D와 미네랄이 풍부하여 영양가가 높습니다. 구이나 찌개 등 다양한 요리로 즐겨먹을 수 있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하여 냉동 보관합니다. 해동한 후 재냉동하면 맛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장어 등쪽에 칼집을 넣어 내장과 뼈를 발라낸 뒤 뜨거운 김을 쐬고 얼음물에 담가 진액을 제거한 후, 각 요리에 맞게 손질하여 사용합니다.

 

 

 

매실
매실

 

매실

 시원한 봄철에 상쾌한 맛을 더해주는 매실은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돕고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냉장보관합니다. 주로 매실청이나 매실주스로 섭취되며, 요리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소가 많고 저열량,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 좋은 재료입니다.

 

 

 

 

키조개
키조개

 

키조개

 키조개는 해산물 중에서도 봄철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철 음식입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구이나 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밀봉하여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리는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멍게
멍게

 

멍게

 멍게는 봄철에 해수욕장이 활기를 띄는 시기에 자주 볼 수 있는 해조류로, 해초의 맛이 일품입니다. 식이섬유와 칼슘, 철분이 풍부하여 영양가가 높고, 해산물 특유의 감칠맛이 즐길 수 있습니다.

 

 지방질이 거의 없어 해삼, 해파리와 함께 '3대 저칼로리 수산물’로 불립니다. 붉은색의 단단한 몸에는 원추형의 돌기가 많이 나와 있어서 ‘바다의 파인애플’이라고도 합니다. 멍게에는 노화를 방지하는 타우린, 숙취에 좋다고 알려진 신티올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인슐린 분비 촉진으로 당뇨병에 좋습니다.

 

 

 

 

참다랑어
참다랑어

 

참다랑어

 참다랑어는 봄철에 낚시가 활발한 해역에서 즐길 수 있는 신선한 생선입니다.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심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구이나 회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급속 냉동한 참다랑어는 한 번 먹을 만큼의 양을 랩으로 싸서 냉동실에 보관해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먹어야 합니다. 한 번 해동한 참치는 재냉동하지 않습니다. 참다랑어에는 DHA, EPA가 풍부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동맥경화 등 혈관계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소라
소라

소라

 소라는 담백한 맛과 탱글한 식감이 특징이며,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영양도 풍족합니다. 특히 아연철분 함량이 높아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력을 보강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소라는 신선도가 중요하므로 신선한 것을 선택하고 냉장보관하며, 조리할 때는 깨끗이 세척하여 불린 후 익히면 됩니다.

 

 

 

제철 음식을 활용한 레시피

아래에 몇 가지 간단한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딸기 요거트 스무디 

  • 재료: 딸기, 요거트, 꿀 (선택 사항), 얼음
  • 딸기를 깨끗이 씻은 후 준비합니다.
  • 믹서기에 딸기, 요거트, 꿀을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 얼음을 넣어서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두릅 샐러드 

  • 재료: 두릅, 상추, 토마토, 양파, 드레싱 (올리브 오일, 레몬 주스, 소금, 후추)
  • 두릅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합니다.
  • 상추, 토마토, 양파 등과 함께 곁들여 드레싱을 뿌려 맛있게 즐겨봐요!

 

 취나물 볶음 

  • 재료: 취나물, 마늘, 고추장, 간장, 설탕, 식용유
  • 취나물을 씻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마늘과 함께 다져둡니다.
  •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취나물을 넣고 고추장, 간장, 설탕을 넣고 볶아줍니다.

 

 장어 무침 

  • 재료: 장어,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 파, 다진 마늘, 설탕, 식초, 소금
  • 장어를 얇게 썰어서 소금을 뿌려 잠시 기다립니다.
  • 장어를 구워서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 파, 다진 마늘, 설탕, 식초를 넣고 양념을 골고루 섞어줍니다.

 

 매실 에이드 

  • 재료: 매실, 설탕, 물, 얼음
  • 매실을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겨주고 씨를 제거합니다.
  • 매실과 설탕, 물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서 각을 먼저 내준 후 얼음을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5월에는 다채로운 제철 식재료들이 풍부한 시기로, 딸기부터 소라까지 다양한 맛과 영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철 식품들을 적절히 활용하여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맛있는 요리를 즐겨보세요. 특히, 각 식재료의 보관법과 섭취 정보를 잘 숙지하여 신선한 상태로 소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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